비트코인은 튤립만도 못한 데이터 쪼가리이다?

비트코인은 튤립만도 못한 데이터 쪼가리이다?

운영자 0 03.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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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드락의 가상화폐 연구소 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경우 뉴스에서는 항상 비트코인 시세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는 각종 커뮤니티나 뉴스 댓글에서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있네 없네 하고 싸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가치가 있는것일까요?  

 

그리고 2021년 1월 20일 현기준으로 약 한화 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정말 1비트코인의 가치가 4,000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것일까요? 

 

 

어떤사람들은 비트코인 열풍을 과거 튤립버블에 비교하기도 합니다. 

 

img.png1년간의 튤립 차트... 떡상부터 떡락까지..

나무위키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대략 요약하자면 과거에 네덜란드에 튤립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는데 그게 다 거품이었고 결국에는 거품은 사라졌다라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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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튤립만도 못해!  튤립은 갖다 꽂아놓으면 이쁘기라도 해 이건 데이터라서 보이지도 않아"

 

유시민씨가 많은 분야에 박학다식하신분이신것은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발언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폴로 11호 비행 매뉴얼이 100억에 경매에 낙찰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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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이라는 숫자는 절대 작은금액이 아닌데 겨우 종이몇장이 100억에 팔린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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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알려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 진품

 

가치는 몇십조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대체 그림 한장이 이토록 높은 가치를 가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그림을 실제로 앞에서 보면 불치병이 낫고 최면이라도 걸리는 효과가 있어서일까요? 

 

 

"때로는 높은 의미가 높은 가치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는 물건에 가치를 정할때

 

빠른차일수록, 넓은 집일수록, 맛있는 음식일수록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합니다. 

 

이게 보통 사회적인 통념입니다.

 

 

 

 

[아버지의 카시오 시계]

 

하지만 인간이라는게 참 복잡합니다. 

 

예를들어, 여러분의 재산이 수조원이라고 가정 합시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근데 후에 누군가 아버지가 평생 아끼며 사용하시던 몇만원짜리 카시오 시계를 발견했고

 

그걸 여러분께 몇억에 판다고 합니다. 

 

 

img.png카시오 시계를 찬 게이츠형.. 참으로 검소하구만 

 

수조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했던

 

아버지가 소중하게 평생 사용하셨던 시계를 몇억을 주고 살까요? 안살까요?

 

물론 안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흔쾌히 사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카시오 시계가 로렉스처럼 몇천원만원씩 하는것도 아닌데

 

왜 새제품 가격의 수만배이상을 주고 구입을 하는것일까요? 

 

아버지가 생전 차시던 카시오 시계가 다른사람한테는

 

그냥 오래된 싸구려 카시오 시계일수 있지만

 

수조원의 재산을 가진 여러분께는

 

수억원 이상의 의미를 가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야기하다가 왜 갑자기 쓸데없는 모나리자, 카시오 시계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는 이유중 하나는

 

 

인류역사상 최초로 발명된 가상화폐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싸이월드 도토리라든가 다양한 가상화폐가 있었지만 비트코인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비트코인이 싸이월드 도토리와 달리 2009년도에 최초 발명되고 나서 지금까지 생존해오면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1. 위조가 불가능하다.

 

2. 발행주체가 특정국가, 특정인, 특정단체가 아니다. 

 

3.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 

 

4.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수 있다.

 

5. 모든 거래내역등이 투명하게 인터넷에 공개 된다.

 

 

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외에도 수십가지가 더 있지만 그부분은 나중에 다른 포스팅에 설명하겠습니다. 

 

 

 

"비트코인? 눈에 보이지도 않는 데이터 쪼가리가 무슨 가치를 지녀?"

 

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무식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당장 이글을 보고 있는 분들또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데이터 쪼가리에 기반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보고 있는데 

 

그럼 눈에 보이지 않는것들은 전부다 가치가 없다라는것인걸까요?

 

 

 

만약 가정용 컴퓨터가 보급되기 전인 1980년도에 그런말을 했다라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지금 대한민국 어떤곳을 가도 눈에 보이지 않는 와이파이를 통해서 다들 카톡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유튜브를 보고 인터넷을 하고 있지 않나요?

 

 

혹시 집에 정전이 되어서 하루정도 전기를 못써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인류 역사상 전기가 보급된 이후 사실 있을때는, 편하게 쓸때는 전혀 못느끼지만 막상 하루만 전기를 못쓴다고 해도 

 

사람들은 엄청나게 불편함을 느낍니다. 

 

 

2000년도 이후 인터넷이 보급되고 나서 사실 인터넷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현시대에 사는 우리는 전기만큼 인터넷도 잠깐이라도 장애가 나서 사용을 못하게 된다면 

 

재난 수준으로 느껴질만큼 우리 일상생활속에 파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기는 무조건 유선인데 반하여 인터넷은 무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절시 더  큰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갑자기 유선이든 무선이든 인터넷 안되다고 생각해보세요.

 

친구한테 계좌이체도 못해줄꺼고 카톡도 못보내고 유튜브도 못보고

 

스마트폰으로 전화 말고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이렇듯 인터넷의 보급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그것도 무선으로 사람들은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게 되었고

 

비트코인이란 인터넷을 매개체로 안전하게

 

가치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지구 반대편 사람에게 전송할수 있는것이 바로 비트코인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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