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트코인 투자 연대기 - 4편

나의 비트코인 투자 연대기 - 4편

운영자 0 03.15 09:55

[이더리움의 위대함을 발견하다]

 

정말 재미있는게

 

2017년 11월 경이었고

 

이미 많은 알트들이 나온 상태였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비트와 이더 빼고 나머지는

 

사실상 별 필요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결국 완벽한 이더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img.png이더교 10계명

 

코인 공부 후 저에게는 큰 전제가 생겼습니다.

 

 

 

1. 비트코인이 망하면 다른 코인들은 다 망한다.

 

2. 이더리움 망해도 다른 알트들 다 망한다. 

 

3. 하지만 다른 코인들 다 망해도 저 2가지는 안망할수 있다.

 

 

비트를 투자할까 이더를 투자할까 고민하다

 

결국 이더리움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가장큰 이유는

 

이더리움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비탈릭이라는 사람이 있었고

 

이더리움 프로젝트 완성까지 어느정도 청사진이 제시된상태에서

 

이더리움 재단에서 하나둘씩 계속 성과를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img.png탈릭아.. 형이 많이 아낀다... 근데 패션센스좀 기르자

 

 

무엇보다 비탈릭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는데 

 

이 사람을 믿고 대담하게 투자한것 같습니다. 

 

저는 과감하게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1억까지 늘렸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이 40만원정도 할때 8천만원어치

 

즉 200개를 매수했습니다.

 

 

당시 이더리움을 포함하여 많은알트들이 급등하던 시기였고

 

한달도 안됐을때 이더리움은 80만원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저는 빠르게 100개를 매도하여 원금 8천만원을 회수했습니다.

  

이는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을 따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img.png

 

저는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한 종목이 적당히 수익(2~3배) 이 났을때

 

원금을 회수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주변에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을 보면

 

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돈을 더 넣거나 욕심을 부려서

 

2~3배의 이익이 난구간에도 익절을 못하고 어물쩡거리다가 결국은

 

손해까지 보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원금을 빼는 순간 돈을 잃은 확률은 0퍼센트가 됩니다.

 

평단가가 0원이기 때문에 상장폐지를 하지 않는이상

 

무조건 이익 상태입니다

 

특히 코인시장은 24시간 돌아가는데

 

돈을 잃을까봐 밤잠을 설치지 않아도 됩니다.

 

img.png이제는 맘편히 잘수 있어요

 

 

 

여튼 저는 이러한 원칙을 철저히 지켜

 

이더리움 100개를 평단가 0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2018년 1월 한국 주도 불장 이후 스토리는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 하셨으리라 믿고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은 이후로 코리안김치프리이엄 50프로를 포함하여

 

최고가 240만원을 국내거래소에서 찍고

 

img.png

 

꾸준히 하락하다가 

 

최종적으로는

 

9만2천원까지 떡락하였습니다. 

img.png

 

 

저같은 경우는 20만원까지 하락했을때

 

오히려 두번다시 안올 기회라고 판단하고 

 

4천만원을 투자해서

 

이더 200개를 더 확보했고 

 

이후 10만원까지 하락했을때

 

1천만원어치를 더 사서 

 

총 400개까지 이더리움을 확보했습니다.

(총 투자금 5천만원)

 

솔직히 당시에 이더리움이 20만원일때

 

이게 바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진짜 바닥 밑에 지하가 있더군요 ㅎㅎ

 

1주일만에 20만원에서 10만원까지

 

떨어지는걸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당시에는 10만원에 100개 매수 걸어놓은것이 체결되면서

 

하락이 멈췄지만 사실 당시 저는 

 

9만원에 100개

8만원에 100개

7만원에 100개

6만원에 100개

5만원에 100개 

 

총 3500만원 매수주문을 더 걸어놓은 상태였습니다.

(이때 많이 못모은게 아쉽습니다)

 

 

뭐 당시 이더리움은 결국 9만 2천원을 찍고 반등했지만 

 

이후 적당한 시점에 이더리움을 분할매도 하여 

 

2021년 1월 현재는 투자금5천만원 또한 모두 회수하고 

 

남은것은

 

비트코인 1개와

 

이더리움 150개 이며

 

렛저나노S 하드웨어 지갑에 안전하게 보관 중입니다.

(투자금을 회수했기에 두 코인 모두 평단가 0원)

 

 

img.png하드웨어 지갑을 최초로 산게 2017년 11월 21일인가보네요.

 

 

2013년도말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어느새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는것에 놀라곤 합니다.

 

그동안 코인으로

 

실제 제 주머니에 들어온 돈은

 

2017년 중순에 빗썸에서 5천만원 묻지마 투자해서

 

1천만원 번것이 전부이지만

 

제 주변에 코인으로 돈번 사람은 저밖에 없다라는 사실이

 

한편으로 쓸쓸하기도 하지만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참 투자라는게 남들이 돈버는거 보면 쉬워보이면서도 

 

막상 본인이 해볼려고 하면 수익내느 사람보다 

 

손실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트레이딩할때는

 

생각보다 다양한것들이 작용하는것 같은데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 앞으로

 

짧게나마 적어볼테니 도움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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