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가치는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

비트코인의 가치는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

운영자 0 03.15 09:52

"와 예전에는 비트코인 1개에 10억밖에 안했대요!"


안녕하세요. 고드락의 가상화폐 연구소입니다. 


과연 저런말을 할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요즘은 그나마 좀 줄었지만 비트코인 탄생 이후로 


비트가 떡상하든 떡락하든


이슈가 되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싸우곤 합니다.



1. 비트코인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2. 비트코인의 가치가 있다면 얼마정도가 적당한지



[비트코인의 가치는 0원 또는 무한대]


저의 생각은 위와 같습니다.


비트의 가치는 0원이거나 


또는 무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중 어떤게 정답인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img.png


워렌버핏 할아버지는 언젠가는 0원이 될것이라고 예언 했는데


사실상 0원이 되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자체가 훼손된다.(해커의 공격이든 버그든 양자컴퓨터든)


2. 누군가 전세계 블록체인의 51프로를 차지하고 비트코인을 조작한다.(그리고 그 사실이 알려진다.)



위 두가지 상황에서는


비트의 가치가 정말 0원에 한없이 가까워질것이라고 전 확실합니다. 



물론 확률은 너무너무 희박하지만 미래에 절대 일어날가능성이 0프로인가?


그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0프로랑 0.0000000000001프로랑은 확실히 다른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말그대로 너무나도 낮은 확률입니다. 


2번의 경우라면 몰라도

(채굴풀과의 이해관계에서 특정풀이 51프로를 점유할수도 있으니)


1번의 경우(블록체인훼손)라면 발생하려면 지난 10년안에 진즉 발생했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1번의 경우가 발생하기 쉽다라고 주장하는것은


마치 1+1 = 2 를 부정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일단은,


수학적이든 기술적이든 그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지난 10년간 발생되지 않고 있는것입니다.


여러분이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해커라고 가정하면


어디를 해킹하고 싶으신가요?


1.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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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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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국방부시스템

img.png펜타곤.. 


4.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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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번은 성공해봤자 크게 얻을것도 없이 걸리면 상당한 벌을 받게 될꺼고


2번은 금융권 전산실 출신인 제가 봤을때 성공가능성이 어떻게 보면 백악관보다 더어렵고


걸릴 경우 당연히 감옥에 가는 큰벌을 받겠지만 뭐 어찌저찌 성공하면 큰 금액에 대한 보상이 뒤따르며


3번도 성공하면 보상은 있겠지만 걸리면 대략...  지못미..


저라면 4번 비트코인을 선택하겠습니다.


4번은 발행주체나 관리주체가 없기 때문에 블락체인 자체를 해킹해서 성공한다고 해도


사실상 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공시 보상도 어마무시하고 현금화 시키기도 쉽습니다.


그냥 본인 지갑에 만든 코인을


거래소에 옮겨서 현금화 하면 되니까요.


근데 지난 10년간 수천만번의 해킹사건들속에서도 


비트코인 블록체인 자체가 해킹당한적은 없습니다.


과연 그들이 전혀시도를 하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


무수히 시도를 했지만 도저히 불가능했기 때문에 해킹을 못한것입니다. 



여튼 현재까지는 비트코인 해킹이 불가능에 가까웠고


앞으로도 그럴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해킹이 가능했다고 하면 


미국 시카고 선물 거래소에서 애초에 비트코인을 상장을 시키거나


해외기관에서 하루에 몇백억씩 매수를하는


상황따위는 발생되지 않았을겁니다. 



2021년 1월 말 기준


전세계 일일 비트코인 거래량은


한화로 40조원에 육박합니다. 


해킹될 가능성이 있다고 도대체 어떤 바보가


몇백억씩 이시장에 투자할까요?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얼마가 적당한가?]


적당한 금액은 없습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을 시기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100만원정도 했었습니다.


그때도 항상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


"데이터 쪼가리가 1개에 100만원이 말이 되냐?"


"그 가치를 누가 보증해주는데?"


"이거 다 사기다~ 싸이월드 도토리는 스킨이라도 살수 있지. 비트코인으로 할수 있는게 뭐가 있냐?"



당시에 이렇게 말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 100만원은 너무 올랐따.. 너무 비싸.. 한 10만원 하면 살텐데.. 상식적으로 지금 100만원도 좀 비싼거같은데


나중에 1000만원이 넘는거 오바아냐?"



도대체 100만원은 너무 비싼데 10만원은


적당하다라는것은 어느 기준에 말하는것일까요?




웃긴게 그사람들은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있을겁니다.


"아.. 비트코인 너무 올랐어~ 100만원정도 했을때 샀었어야했는데

지금은 4000만원인데.. 솔직히 이정도면 꼭대기지..

이게 나중에 1억 10억 되는건 오바아냐?"



제가 확신하건데 그사람들은 나중에


비트코인이 10억 됐을때 이렇게 말하고 있을겁니다.


"아... 비트코인 10억이라... 너무 올랐네.. 예전에 4000만원정도 할때라면 살수 있었을텐데

솔직히 어떻게 더오르겠어? 이제 꼭대기야.. 저건 못사" 



사실 비트코인이 1개에 100만원이든 4000만원이든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차트쟁이들이 여러가지 자료를 비교해서


단기적인 가격의 움직임은


어느정도 예측할수는 있겠지만 그 자체가


현재 가격과 이전가격을 토대로 나온 정보이기 때문에 딱 비트코인의 가치를


얼마 얼마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오랜시간동안 비트코인을 공부해온 저로서도


비트코인의 가치를 정확하게 


딱 얼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인 지표는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1. 전세계 강대국들이 비트코인을 대하는 태도 


2.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갯수


3. 전세계에서 암호화폐를 받는 상점 갯수(인터넷 포함)




1. 전세계 강대국들이 비트코인을 대하는 태도 



coinmarketcap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3개월 차트를 봐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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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당선확실이 발표된 12월 중순 기점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이때의 비트코인 불장은 2018년 초와 다르게 해외 기관들이 주도했다라는것은 


현재 그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리스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해외기관들은


바이든 정부에서는 암호화폐를 좋게보는 인물들을 대거 발탁할것이라는 사전에


알아채고 이때부터 기관들이 안정적으로


큰 금액을 투자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비트 투자해서 최소한 망하지는 않을것이라는거죠.




그 예로 바이든 정부는


이번 증권거래위원회 SEC 의장으로 게리 겐슬러를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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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게리 겐슬러는


"비트코인과 같은 순수하게 통화로 사용되는 암호화폐는 더 많은 보호를 받아야 한다"

"암호화폐가 널리 수용된다면,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공공 정책으로 포용해야 한다"


라고 말한 전력이 있습니다. 


이로서 과거 계속 퇴짜를 받아오던


비트코인 ETF 승인 확률은 더욱 올라간것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제는 단순히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중국, 러시아든 각 나라에서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굵직굵직한 뉴스가 


발표되면 항상 비트코인 가격이 출렁입니다. 




즉, 비트코인의 가치는


강대국들의 암호화폐 정책방향에 매우 큰 영향을 받습니다.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2022년 1월부터는 암호화폐로 돈을 벌면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근데 2021년 12월에 파는경우에는 세금을 하나도 안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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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비트코인 보유자에게 21년 12월에 팔지 22년 1월에 팔지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12월에 팔 가능성이 높겠죠?


그럼 21년 12월에는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


암호화폐를 매도하려는 움직이 훨씬 강할수잇고


이러한 움직임이 방향을 정해서


2022년 1월에는 전세계에서 대폭락장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각국 정부의들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방향과 규제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비트코인의 가치(가격)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럴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당장 미국에서 비트코인 거래소를 전부다 닫게 해버리고


비트코인 거래시 징역형을 내린다고 하면 지금 4천만원 가량 하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정말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할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0원은 안될것입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이 폭락을 기회로 삼아서 더큰 금액을 투자할꺼구요.




2.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갯수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단 암호화폐 거래소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가장 좋은거는 국가정부 차원에서 운영하는거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기상조인듯 하고 현재는 일반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미국, 한국, 일본등 많은 선진국들이 거래소를 운영중인데 


이숫자는 늘어날수록 무조건 좋습니다. 만약 거래소를 전혀 운영중이지 않은


A나라 라는곳에서 합법적으로 새롭게 거래소를 오픈할 경우 그 효과는 대단합니다. 


이는 암호화폐를 합법적으로 환전을 가능하게 해준다는것과 마찬가지고 


그 나라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해준다라는것과 같습니다. 

(어차피 그나라 환율로 거래가 될것이기 때문)


특히 해외송금시 이제 비트코인으로 하는게 가능한데 이부분에 대한것은 나중에 따로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3. 전세계 암호화폐를 받는 상점 갯수(인터넷 포함)


이건 당연한이야기이긴합니다.


암호화폐가 모두가 화폐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가지고 싶어해야하고 그것에 대한 가치를 인정한다는것은


암호화폐로 물물교환이 가능해야 합니다. 


물론 거래소에 보내서 그나라 현금으로 바꾸면 어떤 물건이든지 살수 있지만


애초에 인터넷으로 거래가 가능하게 설계된 암호화폐를 굳이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바꿔서 물건을 구매하는것은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사실 과거에 우리나라도 특정 작은 상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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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나 음식값을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해서 뉴스기사에 나온적이 몇번 있었는데

(상점 사장님들이 친암호화폐이며 코인투자자인경우가 많음)


사실 이정도로는 좀 부족한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근데 2020년말 페이팔에서 초대형 호재가 나옵니다. 


페이팔에서 암호화폐를 받겠다라는것입니다.


img.png사용자가 자그마치 3억5천만명입니다.


이미 현재 페이팔 사용자의 20프로 이상이 페이팔을 통해서 비트코인을 거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페이팔은 미국에서 신용카드 결제대행 사이트 같은곳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페이코 같은 느낌입니다.


페이팔에 신용카드를 연결해놓거나 금액을 넣어놓으면


페이팔 아이디로 인터넷상 수천만개의 페이팔 가맹점 사이트에서 편하게 물건을 구매할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여튼 페이팔에서 암호화폐를 받는것을 기점으로 실제로 비트코인으로


인터넷에서 정말 다양한 물건을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디 한적한 시골 가게에서 비트코인으로 음식을 살수 있는 호재랑은 차원이 다른것이죠.



단순하게 생각해서 전세계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상점이 100개인거랑


10억개인거랑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당연히 달라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갈길이 멀다]


하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아직까지는 일반기업에서 거래소를 운영하다 보니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보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일부사람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는것보다 번거로운것도 사실이며


일부 나라에서는 거래소운영이 불법이거나 해서


운영을 못하는경우도 많습니다.



비트코인 기술은 2009년도에 나와서 지금까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백서에 나온대로 개발이 되었고 비트코인코어팀에서 어느정도 패치는 해주고 있지만


근본 그 자체는 그대로 입니다. 


근데 1개당 가격이 몇십원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4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즉, 기술은 그대로라고 해도 위에 적은 다양한 환경적인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급등 급락을 반복할것입니다.


다만 한정된 자원이라는점, 매우 안전하다는점, 인터넷을 통해 어디로든 보낼수 있다는점 등의


엄청난 강점때문에 위 3가지 환경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그 가치는 끝도 없이 더욱 오를것입니다.


대략 10년뒤에 정말 이렇게 말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비트코인 4천만원일때 빤쓰가지 다 팔아서 샀어야 했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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