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이해하는 비트코인 채굴하기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비트코인 채굴하기

운영자 0 03.15 09:47

[희대의천재 비트코인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

 

안녕하세요. 고드락의 가상화폐 연구소입니다.

 

비트코인을 개발한 나카모토 사토시는 정말 천재인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운영 및 채굴 되는 것은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지만

 

좀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1. 비트코인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채굴자(컴퓨터)들이 필요하다.

 

2. 채굴컴퓨터들은 모든 실시간 거래내역들을 즉시 본인하드디스크에 기록한다.

 

3. 거래내역 기록만 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본인들 CPU를 이용하여 특정한 알고리즘 수학문제를 푼다.

 

4. 이 수학문제를 푼 기여도에 비례하여 채굴컴퓨터들은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나눠 갖는다.

 

5. 보상으로 생기는 비트코인은 2021년 기준으로 하루에 900개정도 이고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든다.

 

 

 

대충 이런식입니다. 

 

여기서 일단 채굴컴터들이 채굴이외에도

 

거래내역을 기록하면서 이체수수료로 비트코인을 조금씩 버는것은 이전글에도 적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수학문제를 풀어서 하루에 발행되는 일정양의 비트코인을 나눠가지는 것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구형 노트북으로도 비트코인 채굴이 쌉가능했던 시기]

 

2009년도에 비트코인이 처음 탄생했을때는 

 

정말 가정용 노트북으로도 하루에 발행되는 수천개의 모든 비트코인을 채굴할수도 있었습니다.

 

img.png이런 구닥다리 노트북으로도 채굴이 가능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1. 수학(알고리즘) 문제가 쉬웠다.

 

2. 채굴에 참여하는 채굴자들이 별로 없었다. 

 

 

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1번 수학문제가 쉬웠다라고 하는것은 큰 영향을 안끼칠수도 있는게

 

문제가 난이도 당시에 쉽기도 했고 채굴에 참여해서 문제 푸는데 기여한(CPU를 제공한) 

 

채굴자들이 하루에 발행되는 비트코인을 기여순대로 엔빵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같은 성능의 채굴 컴퓨터가 딱 두대만 가동되고 있다고 하면

 

두대의 컴퓨터가 그날 발행되는 모든 비트코인을 독식할수 있는것입니다. 

 

 

 

 

[피자 두판을 4천억 주고 시켜먹은 사나이]

 

그래서 초창기에는 몇만개의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시켜 먹었을때

 

사람들은 피자를 시켜먹은사람에게 놀란게 아니라 

 

피자를 판사람한테 더 놀랐을것입니다. 

 

img.png피자사먹은사람이 올린 인증글입니다. 자그마치 2010년이네요..

 

 

 

당시에 비트코인의 가치는 정말 극소수의 컴퓨터 전문가들만 인정해주고 있었고

(아마 피자가게 주인도 그중 하나였겠죠)

 

단순히 컴퓨터 몇시간 돌려서 얻은 몇만개의 비트코인의 피자를 사먹다니

 

놀라운 일이었던것이죠 ㅎㅎ

(몇만개의 비트코인으로 피자 1판을 시켜먹었다라는것은 지금은 또다른 의미로 놀라운 일이지만..)

 

 

 

근데 이러다가 2011~2012년도쯤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채굴에 더 많은 사람이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수는 정해져있는데

 

채굴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니

 

각 채굴자들이 가져가는 수익은 더 줄어들었습니다.

 

 

 

 

[전문 채굴장의 등장]

 

이에따라 전기료를 저렴하게 공급받을수 있는 사람들은

 

공장단위로 채굴장을 차려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했습니다. 

 

img.png중국의 한 비트코인공장... 대륙의 스케일이란..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결국 수학문제 푸는데 많은 기여를 해야하고

 

많은 기여를 하는 방법은 비싼 cpu를 사용하든가 아님 적당한 cpu 여러개를 동시에

 

채굴에 참여시키면 되는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비트코인의 수학문제 푸는것은 연산능력은 많이 필요로 하지만 그 알고리즘 자체는

 

간단한편에 속했습니다. 

 

쉽게 예를들면

 

2 X 2 = 4 

 

이거는 누구나 풀수 있죠 . 4 * 4  = 16 도 마찬가지 입니다. 

 

16 * 16 역시 초등학생도 할수 있습니다. 그냥 제곱하면 되니까요.

 

근데 이 짓을 10000번 반복한다면 정말 엄청난 숫자가 되겠죠? 

 

사람한테 시킨다면...

 

곱셈을 할줄아는 누구나 할수는 있겠지만 실로 엄청난시간이 필요할것입니다.

 

계산하고 풀려면 종이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겠죠.

 

 

비트코인도 비슷합니다. 연산자체는 단순한데 문제를 풀면 풀수록

 

연산이 쉽기는 한데 노동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연산은 단순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비트코인 ASIC의 등장]

 

img.png비트메인 수장 우지한.. 찐따느낌이 날지 모르지만 무려 베이징대 경제학과 수석 졸업한 석학입니다.

 

중국의 우지한이라는 사람이 비트코인 ASIC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사람이 나중에 비트코인캐시를 만들었습니다.)

 

ASIC이란 쉽게 설명해서 CPU 연산장치를 특정한 연산에만 특화시켜서 만든것으로 

 

비트코인 ASIC은 말그대로 비트코인의 수학적 연산만을 푸는데 최적화시킨 비트코인 전용 CPU라고 보심 됩니다.

 

즉, 비트코인 수학문제 푸는데는 현재 출시된 인텔 최고성능 CPU보다 수십배 수백배 더 뛰어나지만 

 

다른 일반적인 연산은 너무나도 초라한 CPU 입니다.

 

쉽게 예를들면 곱셈에만 몰빵해서 덧셈뺄셈나눗셈은 거의 못하는? ㅎㅎ 

 

img.png한대정도는 가지고 싶었다.. 비트코인 ASIC

 

비트코인 ASIC이 출시되자 일반 PC및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개인채굴자들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초고성능 일반 PC 1000대를 합친것보다

 

몇백만원짜리 ASIC 한대가 채굴 비트코인 연산 능력이 더 우수했기 때문에

(비트코인 연산에만 특화되어있기 때문)

 

전기료든 채굴 공간이든 더이상은

 

비트코인 ASIC을 쓰는 사람에게 상대가 안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비트코인 이후로 나온 코인들은(이더리움 같은)

 

이런 ASIC이 나오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더 복잡한 수학 연산을 

 

요구하도록 설계됐고 아직까지도 ASIC 개발이 거의 불가능하며

 

이에따가 고성능 RTX3070 같은 그래픽카드를 여러장

 

써서 채굴하는 방식으로만 채굴이 진행중입니다. 

 

img.png한때 이더리움 채굴 최고 가성비 세팅 RX-580 6 WAY

 

 

사실 ASIC이 나오는것은 비트코인 개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가 원했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사토시는 채굴에 참여하는 컴퓨터들이 특정 그룹이나 풀을 생성하지 않고 전세계에 연결되어 있는

 

평범한 개인들이 그 역할을 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야지 노드가 분산되고 누군가 전체 51퍼센트의 채굴컴퓨터를 차지하며

 

발생되는 51퍼센트 어택을 방지 할수 있었기 때문이죠. 

 

 

여튼 비트코인 ASIC 의 탄생 이후로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한 개인채굴자들은 거의 없어졌다시피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비트코인 채굴은 대부분이 ASIC기계를 통해서 되고 있고 

 

이 채굴기들이 네트워크 노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51퍼센트를 넘기면 모두다 죽는다]

 

그렇지만 ASIC 을 만든 중국의 우지한이

 

본인들만 그 기계를 독점해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