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정말 안전한다고?

비트코인이 정말 안전한다고?

운영자 0 03.15 09:44

[비트코인은 정말 안전한가?]

 

안녕하세요. 고드락의 가상화폐 연구소입니다.

 

일단 비트코인이 다른 금융 시스템보다 안전한 이유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많은분들도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은 블락체인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블락끼리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블락체인이라고 부릅니다

 

 

img.png

 

쉽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좀 쌩둥맞지만 제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어떤 지인에게 돈을 1억 빌렸는데 1억을 빌렸다는것에 대해 1:1 차용증을 쓰지 않고

 

좀더 특별한 방법으로 증거를 남기기로 합의 했습니다. 

 

img.png

 

바로 1학년 1반 학생 30명을 구령대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스케치북에 받아적기를 시키는 겁니다. 

 

"나 초등학교 교장 아무개는 2021년 1월 20일 지인 홍길동으로부터 1억원을 빌렸다."

 

 

왜 1명이 아닌 30명한테 받아적기를 시키냐구요? 

 

그건 1명만 받아적기를 시켜서 증거를 남기면

 

제 지인이 그 학생 한명만을 매수하면 

 

빌린 금액을 2억으로 바꿔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0명한테 받아적기를 시키면 30명을 매수하기가 조작이 쉽지가 않죠.

 

이것은 비트코인에서 사용하고 있는 분산원장 기술이라고 합니다. 

 

1명이 아닌 다수가 원장(거래내역)을 관리하기 때문에 번거롭기는 해도 

 

조작이 어려운것이죠.

 

img.png

 

나중에 지인이 돈을 빌렸다는것을 증명하려면 그냥 30명에게 스케치북을 가져오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후에 제가 만약 1천만원을 갚으면

 

30명모두에게 1천만원 탕감을 했다라는 내용과 잔액 9천만원이라는 내용을 

 

바로 밑에 적으라고 합니다. 

 

즉, 거래내역(블록)을 연결해서(체인) 계속 이어 적게 하는거를 블록체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위의 예에서는 초등학생을 30명에게 즉 분산원장 30개를 사용했습니다.

 

그럼 이건 완벽하게 안전할까요? 아닙니다. 

 

 

 

 

 

[원장 조작 시도]

 

만약 돈 빌려준 지인이 30명중에 16명을 매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학년 1반 학생들에게 1억을 빌려주고 추후에 1억을 더 빌려줬다라고 적도록 시킵니다.

 

그리고는 지인은 저에게 전화를 해서 2억을 갚으라고 하겠죠.

 

 

 

저는 1억 아니였냐고 반문하면서 다시 1학년 1반 학생을 30명을 

 

구령대 앞으로 모아서 스케치북을 보여주라고 할겁니다.

 

오잉?

 

근데 16명이 제가 갚아야할 금액을 거짓으로 2억으로 적어놨고

 

14명은 1억이라고 적어놨습니다. 

 

증인중 절반이상이 2억이라고 하니 이제 애매하죠.

 

1억을 갚아야할지 2억을 갚아야할지.. 

 

만약 지인이 30명 전부를 매수해서 2억이라고 적어놨으면 꼼짝없이 2억을 갚아줘야 할겁니다.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좀더 안전해지는 방법 역시 존재합니다!

 

최초에 제가 1학년 1반 학생뿐만 아닌

 

전교생 1000명을 모조리 구령대 앞으로 증인으로 불러서 스케치북에 받아적기를 시켰으면?

 

 

지인은 이제 장부를 조작하기 위해 전교생 1000명을 매수해야 하기 때문에

 

장부조작이 30명때보다는 훨씬 어려워지겠죠.

 

 

 

[그럼 비트코인은?]

 

img.png전기료 어마어마할듯...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유지되는것은 전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채굴기(ASIC)라 불리는

 

원장컴퓨터들이 분산되어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네트워크를 유지시키는 대가로 채굴이라는것을 하고 있으며

 

보상으로 매일 발행되는(2021년 기준 하루 900개)

 

한정된 비트코인을 엔빵하여 각 채굴기들이 나눠가지게 됩니다. 

  

 

만약 해커 또는 불순한 사람이 이런 거래내역들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채굴기 컴퓨터의 51프로를 일순간에 모두 해킹해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10년넘게 조작이나 해킹없이 생존해오고 있고 

 

해외 기관들 역시 수천억의 투자를 아낌없이 퍼붓고 있는 것입니다.

 

img.png하루에 900개씩 매입한다고 하면.. 4000만원 X 900 = 360억 ㅎㄷㄷ

 

그럼 세계 최고 부자가 진짜 미친척 하고 전세계의 채굴기 51프로를 구매해서 본인의 

 

계좌에 비트코인을 조작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실수도 있는데..

 

이 역시 실현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시스템은 채굴자들이 속한 대형채굴풀들에 의해서 99프로 돌아가고 있고

 

각 비율들은 일반인들도 모니터링이 쉽게 가능합니다. 

 

만약 세계최고 부자가 본인의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 51프로 이상의 원장을 구매해서 독점하는 순간

 

그 사실은 모두가 알게될가능성이 크고 이는 비트코인 자체의 신뢰성이 깨져서 

 

가장 큰 손해를 보게 되는 사람은 바로 그 행위를 저지른 세계 최고 부자가 되는것입니다. 

 

 

즉,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조작해서 본인계좌를 늘려봤자 코인 시스템 자체의 신뢰도가 떡락하며

 

코인가격역시 0에 가깝게 떨어질것이고

 

본인의 자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그런짓을 벌인사람이

 

가장 큰 손해를 보게 된다라는 모순에 걸리기 때문 입니다.

 

img.png

 

 

 

 

또한 기술적이든 금액적이든

 

전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51프로의 채굴 시스템을 한명이 모두

 

산다는것 자체가 확률이 희박합니다.

 

 

즉,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비트코인 해킹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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